단 1주만 가지고 주주총회에 참여해서 깽판을 치는 사람을 주총꾼, 총회꾼으로 부릅니다. 이들은 기업이 자신들을 진정시키려고 돈을 줄 때까지 계속 진상을 부린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직 이런 깽판을 치기 위해서 단 1주라도 사서 주주총회에 참여하는 것이죠.
최근 어떤 주총꾼들도 나타나지 않는 교촌치킨의 주주총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교촌치킨은 어떤 식으로 주주총회를 할까요?
치킨에 피자까지 주는데 먹을 거 앞에서는 절대로 깽판 안 부리죠 ㅋㅋㅋ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콜라랑 펩시도 다 준비했네, 역시 교촌" "ㄹㅇ 식당에서 시키면 교촌 음료수 주면서 주총이라고 콜라를 준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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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