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 상가에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눈탱이를 치는 이들을 우리는 용팔이라고 낮춰 부릅니다. 최근 이런 용팔이를 룸메이트로 만난 한 사람이 용팔이에게 통수를 당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양심이 없는 용팔이를 정말 싫어하는데요, 이 누리꾼은 어떤 일을 당했을까요?
바로 말도 없이 자신의 컴퓨터 부품을 떼가고 도망을 간 것입니다.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에게 잘 해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30까지 허락 ㅇㅈㄹ 한다 양심 어디" "합의도 네고하는 거 봐라 사람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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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