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한 국가는 아닌 국가 오만. 지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이 오만이라는 나라가 어디있는지도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만은 중동에서 4번째로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아라비아 반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동하면 비가 매우 적게 오는 기후를 상상할 것 같은데요. 최근 오만에 1년치 강수량이 하루만에 내리는 재앙이 닥쳤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하늘에 구멍이라 난 거처럼 쏟아지는 비. 과거 오만에 거대한 싸이클론이 오며 이런 영상이 촬영됐다고 합니다. 하루 강수량이 약 50000mm에 달했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 폭포 아니야?? 비가 어떻게 저렇게 내려" "저런 비가 우리나라에 내리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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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