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우유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시나요? 보통은 우유의 색을 연상시키는 흰색과 신선함을 연상시키는 푸른 계통 혹은 녹색 계통의 색을 사용해 우유갑을 디자인합니다. 우유를 만드는 소 역시 덤으로 들어가죠.
최근 이런 식상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러시아의 우유갑을 한국에도 도입하자는 의견을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유갑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우유하면 생각나는 또 다른 동물인 고양이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우유갑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전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러시아에서 이렇게 귀여운 게 나온다고?" "소는 우유가 짜서 주는데 왜 귀여움은 고양이가 받냐 킹받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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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