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논농사를 지을 때 벼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뽑는 데 많은 수고가 들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몸에 나쁜 제초제를 사용했었죠. 하지만 우렁이 농법이라는 친환경 농법이 발견된 친환경 쌀의 재배가 늘었습니다.
우렁이 농법의 장점으로는 제초제와 살충제를 쓰지 않을 수 있고 추수 후에 우렁이를 그대로 비료로 쓸 수 있는 장점 그리고 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 질 좋은 쌀이 나오는 등 무수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우렁이 농법은 누가 어떻게 개발한 것일까요?
사실 의도하고 개발한 것이 아니라 그냥 우연으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렁이가 유해 동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퇴출 위기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렁이 쌈밥 먹고 싶다" "저거 우렁이가 많아지면 벼도 뜯어서 먹는다고 하던데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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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