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팔아도 양심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주장하던 용산 전자상가, 이들은 대기업에서 직접 한국의 소비자에게 직구의 기회를 주자 소상공인 죽이기라며 들고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맞기면 컴퓨터 부품을 싯가로 치거나 잘 모르는 사람을 뒷통수 치는 등 최악의 장사 에티켓을 보입니다.
이런 상인들을 누리꾼은 용팔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이 비싸게 파는 컴퓨터 부품을 싸게 캐시백까지 받아가며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평소 현금으로 결제를 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국세청에 신고하면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것도 퍼지면 얘들이 어떻게 가격을 후려치려나" "그냥 가격 올리고 영수증 발행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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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