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아파트 400채, 승용차 1260대 선물한 '통 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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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500명에게 승용차 1260대와 아파트 400채를 ‘보너스’로 선물한 통 큰 회장님이 있다.


▲ 출처: Hare Krishna


인도의 힌두스탄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전체 직원이 5500명에게 승용차 1260대와 아파트 400채를 ‘보너스’로 선물한 통 큰 회장님이 있다.


이 통 큰 회장님은 인도의 다이아몬드 수출기업인 하리 크리슈나의 창업자인 사브지 도라키아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79여개국을 상대로 매년 50만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 회장은 10월 초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맞이하여 우수 직원 1716명에게 ‘특별한 보너스’를 지급했다.


400명에게는 ‘아파트’, 1260명에게는 ‘승용차’, 그리고 56명에게는 보석이 든 보석함이 주어졌다. 


그는 직원들을 위한 선물 비용으로 5억 루피(우리 돈 약 85억 5000만원)를 사용했으며 2012년부터 디왈리 기간에 우수 사원들을 선정하여 자동차, 집, 보석 등을 선물로 지급해왔다.

 

또한 2014년에는 직원 491명에게는 차량을, 207명에게는 아파트를 선물했다.


도라키아 회장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회사 전 직원이 본인 소유 차량과 집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5년 내 이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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