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인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있을 여러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공항 꿀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Q1. 공항까지 끌고 가기 무거운 캐리어! 먼저 맡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보세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
→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이용 가능!
Q2. 앗...! 집에 여권을 두고 왔는데 어떡하죠?
긴급 여권을 발급받아 보세요!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방문을 통해 90분 안에 발급 가능!
Q3. 출입국심사 줄이 길던데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해 보세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만 7~18세의 경우, 사전등록이 필요해요!
→ 인천 제1여객터미널 3층 H체크인 카운터 맞은 편, 인천 제2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
Q4. 보안검색대에서 셀카봉을 압수당했어요! 새로 산 건데 어떡하죠?
기내 반입 금비 물품, 이제는 돌려받으세요!
액체류, 셀카봉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안검색대에서 폐기되길 원치 않는다면 공항 보관 또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 출국장 전용 접수대에서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서비스’ 신청!
Q5. 수하물로 맡겼던 캐리어가 파손됐는데 어떡하죠?
수하물 파손도 보상받을 수 있어요!
수하물이 파손되었다면 여러 각도로 증거 사진을 찍은 후, 바로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하세요.
이때 보딩패스에 붙여주는 ‘위탁수하물표’가 필요하니, 항상 짐을 찾기 전까지 위탁수하물표를 잘 보관해 주세요.
→ 수하물 분실 신고소에 찾아가서 신고!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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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