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겁을 먹을까요? 그것은 잃을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목숨을 잃을까봐 위험한 일을 피하고 목숨 외에도 재산, 가족 등이 있기에 일을 하고 실직을 두려워 합니다.

반대로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기에 어떤 행동도 저지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두려워 합니다.

최근 웹툰을 그리는 어떤 작가가 모든 것을 잃고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을 잃었을까요?

바로 자신이 BL이라는 장르의 동성끼리 사랑을 나누는 만화를 그린다는 것을 친척에게 들킨 것입니다. 앞으로 두려움 없는 만화를 그릴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술하면 절대로 자기 업종 말 하면 안 돼" "남자가 그렸으면 집안이 뒤집혔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