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갇혀있다가 나오는 것 같은 사람, 이 사람은 어쩌다 트렁크를 통해 밖으로 나온 것일까요? 그 비밀은 최첨단 차량 테슬라 차량이란 데 있습니다.
운전자가 트렁크를 통해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같이 보시죠.
바로 최근 테슬라 차주가 사고를 겪은 것이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지난 9일 테슬라 차주는 전기가 방전이 되자 차량 뒷문에 수동 손잡이가 없어서 탈출에 큰 난항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런 글이 올라오자 테슬라 이용자들은 차 문을 여는 법을 공유했고 그러던 중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전기가 끊어지면 뒷 문이 절대로 열리지 않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고급 SUV인 테슬라 모델 x의 경우에는 문에 붙은 스피커 뚜껑을 열어 문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델 s의 경우에는 시트 뒤에 숨겨진 플라스틱 장치를 통해 개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에 테슬라 차주들의 때아닌 탈출 훈련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기 끊어지고 불나면 그냥 죽어야 겠다" "와 테슬라 메뉴얼 봤는데 뒷자리는 진짜 수동으로 못 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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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