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남짓한 영상 하나로 인생 역전을 한 청년이 있습니다. 잘생긴 얼굴의 이 청년은 과연 누구고 어떻게 인생 역전을 맞이한 것일까요?
이 소년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이에서 슈퍼스타가 된 티벳족 청년 딩전으로 중국어도 못하고 학교도 가지 않고 초원에서 양을 치고 소를 치는 순수한 청년이라고 합니다.
어느날 한 사진작가가 우연히 딩전을 만나 7초 가량 이 청년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고 이 영상이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외모 하나로 웨이보 조회수 42억을 넘긴 것이죠.
이후 딩전이 사는 쓰촨성의 리탕현 문화관광체육투자발전유한공사는 딩전을 공무원을 채용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는 국영기업인 관광공사에서 해당지역 홍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된 것입니다.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없던 직업과 돈도 만들어 줄 수 있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외모도 스펙이지"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외모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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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