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김구라마저 폭소시킬 정도로 입담이 좋은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그는 특기인 통제할 수 없는 애드리브와 사차원 개그로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는데요, 김구라처럼 냉소적인 사람도 김흥국의 예측 불허 사차원 공격에는 KO 당하기 쉽상입니다. 이와 비슷한 입담을 가진 사람으로는 지금은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신xx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입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흥궈신, 예능치트키 등으로 부릅니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식평을 할 때도 다른 사람과는 전혀 다른 표현을 뱉어 요리사들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시식평을 남겼을까요?
짧은 시간으로 이상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의 음식을 맛이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정작 다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한 그 음식 아닌가?" "그냥 한식 좋아하는 아저씨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었나봐" "저때 중식에 빠져서 모든 음식에 식초 쳐서 저런 거라고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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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