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늘어가는 불법광고물들.
보통 현수막 등은 거리의 미관을 헤치기 때문에 지자체의 심의를 받고 지정된 위치에 게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으로 현수막을 겁니다.
이를 본 지자체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불법광고를 수집 후 적혀있는 핸드폰 번호에 매크로로 입력한 자동음성 전화를 계속 거는 것입니다.
안 받으면 바로 다시 전화를 걸고 차단을 한다고 해도 다른 200여 개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겁니다.
대량으로 번호를 살포하는 업체에게 무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 사용을 무력화 하는 것입니다.
간만에 일을 하는 지자체를 본 누리꾼들은 "짜증 나죠 = 최고의 칭찬" "쟤들이 빡칠수록 지자체가 일을 잘한 거지" "아제 전화 말고 카카오톡 아이디로 광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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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