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을 받아 형을 확정받기 전에 들어가는 유치장, 형을 확정 받으면 감옥에 가게 됩니다. 이런 유치장과 감옥은 정해진 형량을 채우기 전까지 계속 갇혀있어야 하기에 안전을 위해 같은 성별의 사람끼리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이를 어기고 여성이 남자 유치장에 갇히는 야동과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트렌스젠더 여성 밀런 사이러스, 그녀는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유치장에 가게 됐는데요, 그 이유는 성전환 수술 후 신분증을 새로 발급 받지 않아서 신분증의 성별이 남성이기 때문에 남자 유치장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도였으면 포르노 한 편 찍었을 것 같은데 인도네시아라 별 일 없었을 것 같다" "지금은 인권단체 항의로 독방에 들어갔다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