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태국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가 있으면 코끼리를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끼리의 식사량에 있었습니다. 코끼리는 톤 단위로 음식을 매일 섭취해 신하가 왕에게 받은 코끼리의 생명을 이어가게 만들려고 코끼리에게 밥을 계속 주면 언젠간 가세가 기울기에 이런 선물을 줬다고 합니다.
최근 코끼리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스리랑카에 사는 코끼리들이 쓰레기장을 뒤지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바로 코끼리들이 쓰레기 매립지에서 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습하는 바람에 자꾸 매립지로 들어와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코끼리야 인간이 미안해 흑흑" "플라스틱 맛을 느낄까? 왜 먹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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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