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삼대천왕으로 불리며 많은 무명 연예인들을 유명하게 만들었던 정형돈, 처음에는 재미가 없던 이미지였지만 어느순간 물이 올라서 무한도전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는 돌연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는데요.
이게 어떻게 일일까요?
정형돈은 시장에서 촬영하던 중 모르는 아주머니가 갑자기 달려와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잡고는 웃으면서 사라지는 상황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 합니다. 이후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공황이 와서 TV 출연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잡아서 때렸어야지 왜 울어" "어이 형돈... 왜 울고 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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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