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우한 폐렴,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이후 잠시 전파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최근 급격하게 환자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젊으면 병에 걸려도 괜찮다며 안일하게 다니곤 하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우한 폐렴에 걸렸다가 완쾌한 젊은 사람이 자신의 후유증을 공개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어떤 후유증이 생겼을까요?
그는 마늘을 먹어도 양파를 먹어도 레몬즙을 먹어도 그 맛을 느낄 수 없다며 탄식했습니다. 감염시 후각과 미각이 상실되는 경우가 많고 길면 3개월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도 마늘 맛은 잘 못 느끼는데" "인생의 재미 절반을 잃었네" "냄새가 안 느껴지는게 거의 공통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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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