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난 틈으로 머리를 내민 개벽이, 대나무에 붙은 강아지 개죽이 지금의 20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 스타 강아지 반열에 든 짱절미나, 크림 히어로즈 이전의 유명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면 개죽이와 개벽이를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었죠.
과연 이 강아지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최근 디시의 수장인 김유식 씨는 한 인터뷰에서 개죽이와 개벽이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과연 두 강아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지금의 디시를 유명하게 만든 강아지 둘은 결국 처음엔 디시의 영양분이 마지막엔 사람의 영양분이 됐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좀 챙겨주지 너네 개국공신이잖아;;" "와 한 20년 전에 유행한 거 아닌가? 추억이었는데 현실은 잔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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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