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사람을 공격하는 맹수를 야생에서 거의 볼 수 없지만 삼림의 개발이 덜 된 동남아시아나 남아메리카, 선진국 중에서는 호주 정도는 가야 흉포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 그런 곳으로 간다고 해도 대부분의 맹수들은 학습에 의해 사람을 거의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식인을 저지르는 식인 맹수들이 나타나고는 하는데요. 식인 맹수는 왜 나타나고 어떤 점이 특히나 무서운 것일까요?
실제로 맹수인 호랑이나 사자 등의 맹수는 사람의 낌새를 느끼면 먼저 피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인간 특유의 냄새를 꺼리기 때문이죠. 사람이라는 동물을 야생에서 거의 볼 수 없으니 낯선 생명체를 일단 경계하고 다가가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맹수가 혹시라도 인간을 먹게 된다면 상황이 변한다고 합니다. 인간이 매우 약하고 느리고 먹기 쉬운 동물임을 인식해 식인을 멈추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확실히 인간이 사냥하기 쉽기는 하지" "식인한 동물을 무조건 죽이는 이유도 비슷한 이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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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