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주인공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생각하던 악당이나 악역이 커서 보면 실제로는 악당이 아닌 경우들이 있습니다. sony가 만든 스파이더맨에도 이런 사람이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스파이더맨을 괴롭히지는 않지만 그의 인간적 모습인 토비 맥콰이어를 괴롭히는 신문사의 편집장 그가 실제로는 매우 훌륭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과연 커서 다시보는 편집장님은 어떤 느낌일까요?
조작된 사진을 가지고 방송을 하게 만들었다고 조작 사진을 제보한 기자를 해고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스파이더맨에게 사과를 담은 정정보도를 1면에 싣는 대담함을 보이는 참된 언론인이셨습니다.
오늘도 보고 계신가요 웹서핑 하는 기자 여러분? 이런 사람이 언론인입니다ㅎ
이를 본 누리꾼들은 "ㅈㅌㅂㅆ였으면 스파이더맨 미투 기사 하나 더 냈다" "ㄹㅇ ㅋㅋㅋ 아님 말고~" "기레기들은 발 끝에도 못 미치는 참된 기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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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