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등 공룡을 소개하는 미디어에서 빠지지 않는 공룡이 있습니다. 바로 교활하고 잔인한 약탈자 랩터죠. 이들은 매우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머리가 좋고 떼를 지어 생활하며 특유의 교활함으로 많은 공룡을 포식하는 포식자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섭게만 생겼던 랩터가 과학이 발달하며 우리가 아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과거로 가서 직접 공룡을 본 것이 아니기에 발견되는 흔적에 따라 모습을 계속 다르게 추측하고 있는데요. 최근 과학자들이 상상한 랩터의 모습은 어떨까요?

최근 냉혈 동물인 공룡들이 보온을 목적으로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과학적 가설이 대세가 되며 랩터가 잔인한 파충류가 아니라 귀여운 새의 모습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점점 맛있게 그리는 거 같은데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이제 포식자가 아니라 피식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