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는 올해 기생충으로 미국 영화제인 아카데미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것도 쟁쟁한 경쟁작인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1917 꺾고 말이죠.
이런 그의 수상소감 역시 충격적이었는데요, 그는 미국의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한 것입니다. 이에 세계가 들썩였죠.
최근 이런 봉준호의 수상소감보다도 더 충격적인 수상소감이 있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수상소감일까요?
바로 송강호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도중 시스템 오류가 나 인사만 남기고 저렇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웃음으로는 송강호 씨의 수상소감이 1등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송강호다 ㅋㅋ" "캬아 그 양반 갈 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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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