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은 소의 여러 부위를 넣고 끓여내 밥과 함께 내놓는 국으로 서울에서 탄생한 서울 음식입니다. 뽀얗고 깊은 국물이 아주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특히나 요즘 유행하는 국밥 밈과 합쳐져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죠.
최근 이런 설렁탕집 사장님이 설렁탕 식당의 진짜 승부수는 탕이 아니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님을 잡는 설렁탕 집의 진짜 승부수는 무엇일까요?
바로 깍두기라고 합니다. 어차피 설렁탕의 맛은 모두 상향평준화라 거기서 거기인데 깍두기가 맛있으면 손님들이 깍두기 맛을 찾아서 온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도 이왕 국밥집을 갈 때는 김치가 맛있는 집으로 가는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ㄹㅇ 깍두기만 시원해도 밥 2공기 끝남" "확실히 국은 어딜 가도 괜찮은데 김치가 맛 없으면 다신 안 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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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