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출시한 삼성의 98인치 티비의 출고가는 1억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후 금새 가격을 3000만원 가량 인하했죠. 인하를 했음에도 비싼 티비는 맞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스펙으로 매우 싼 샤오미의 티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4k 98인치 티비의 가격은 349만 원입니다. 단점으로는 저렴한 가격을 상쇄하기 위해서 광고가 전원을 켤 때마다 강제로 재생된다고 합니다. 대신 스마트 tv 기능을 포기하고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하면 광고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가격은 직구로 세금과 운반비를 포함해 56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500만 원짜리 랜덤 폭탄 누가 사냐" "빽도어로 니 사생활 실시간으로 중국이 가져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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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