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시민들에게 라면 등의 음식을 파는 편의점, 사실상 이 라면을 먹으려고 한강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까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지만 요즘 연일 폭우로 강들이 안전 수위를 넘어 산책로 등이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한강에 위치한 편의점들은 한강이 넘치면 같이 수몰되는 것일까요?
한강이 넘치면 편의점은 그대로 물 위에 뜨다고 합니다. 한강에 위치한 편의점들은 건물이 수위에 따라 위 아래로 움직이는 플로팅 하우스 방식으로 지어져 최대 12m까지 자동으로 떠오른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신기하다" "그럼 12m를 넘기면 잠기는 거지?" "알바 저기 고립되면 어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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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