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튜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많은 게임 유튜버들이 플레이했던 국산 인디 게임 던 그리드, 로그 라이트 요소가 가미된 횡스크롤 액션 플랫폼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장르였음에도 흥행에 성공해 닌텐도와 플스 게임으로도 발매했습니다.
인기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게임의 장르적 한계로 이제는 인기가 시들해진 던 그리드는 차기작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이내 무산됐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프로그래머가 군대를 갔기 때문입니다. 군대에 간 친구가 전역하고 돌아오면 다시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작 기간 최소 2년이네 ㅋㅋㅋ" "그래도 의리가 있네 전작 명상 빨로 지금 만들면 꽤나 인기 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