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로 열지 말라는 상자를 열었더니 상자 속에 있던 온갖 재앙과 재악이 뛰쳐나와 세상에 퍼지고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는 상자입니다.
보통 열지 말아야 하지만 열고 싶어지는 물건을 판도라의 상자라고 부릅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올린 판도라의 시계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계지만 시계의 왼쪽 구석을 보면 의문의 다리가 삐져나와 있습니다. 분명 열어서 처리해야 하지만 열기가 겁나는 시계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30대인데 바지에 오줌 쌀 거 같아" "보자마자 소름 돋았다" "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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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