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사람을 망친다는 말이 있다.
평소 밖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군대에 갇혀 머리 쓸 일 없이 살다 보면 머리가 굳습니다. 생각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말만 들었지 정말로 머리가 굳을까요?
육군에 간 동생이 자신은 잘 지내고 있다며 보낸 편지.
하지만 편지의 상태가 처참했습니다.
20대 남자가 아닌 7살 유치원생이 쓴 것 같은 모양새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황당한 편지 상태에 누리꾼들은 "컨셉이지ㅋㅋㅋ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이병이면 정신병 있을 수 있다" "고문당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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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