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물고기를 잡지 못하던 어부가 고생 끝에 훌륭한 참치를 잡았지만 돌아오던 길에 상어에게 물고기를 모조리 약탈당한 이야기 노인과 바다.
최고의 작가 헤밍웨이는 이 소설을 통해 미국 퓰리처상 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헤밍웨이가 쓴 것이 아니라 어느 어부의 이야기를 듣고 소설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솔직히 그냥 입을 닦을 수 있었던 일인데 무려 거금 2만 달러를 쾌척하고 갔다니 역시 인물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난 솔직히 다른게 아니라 일반 노동자가 7년 일해서 번듯한 집 2채를 살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놀랐음" "와우 쿠바 남자들은 다 쿨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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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