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문자 발송 안정성 보장, 안전한 문자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국내를 대표하는 IT 솔루션 기업 다우기술의 대표 메시징 브랜드 뿌리오는 최근 전송자격인증을 획득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송자격인증제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Web 발신문자)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인증을 받아야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제도다.
문자중계사업자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다우기술 등 10개 사업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문자재판매사들과 협력해 웹발신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뿌리오는 문자중계사업자인 다우기술의 서비스로,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송자격인증을 받지 못한 문자재판매사는 이동통신사와 문자중계사업자를 통해 문자를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대량문자를 발송하려는 공공기관, 개인, 단체 등은 서비스 이용 전 문자재판매사가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미인증 문자재판매사를 통해 발송 시 문자 발송이 제한되는 등 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뿌리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뿌리오의 전송자격인증 획득은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전송자격인증 획득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뿌리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고의 문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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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