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14일)을 맞아 8일과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홍보관’에 참여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완성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최하고 식품산업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법 및 푸드 QR, 스마트 해썹(HACCP), 소비기한,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먹거리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샘표는 ‘우리 즐겁게 요리해요’ 메시지와 함께 새미네부엌 부스를 운영한다. 직접 장을 봐서 요리하면 나트륨과 당분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샘표는 과정이 번거롭고 제대로 맛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택해온 부스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신선한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추가 양념 없이 살짝 볶은 멸치에 붓고 섞기만 하면 되는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차원이 다른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연두링’(다시마표고야채, 멸치디포리) 등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고급 중화요리를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차오차이 제품과 티아시아 커리도 참가자들의 의욕을 북돋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지키며 식품 안전 및 품질 경영 시스템을 엄격하게 관리해왔다. 2002년 업계 최초 간장, 된장, 고추장 전 품목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샘표 영동공장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SQFI (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에 샘표는 식약처가 정책적으로 진행해온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뽑혀 식약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샘표는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안전하고 건강한 집밥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전도 진행한다. 2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요리에센스 연두순과 새미네부엌 겉절이 세트를 9900원에 선보인다. 제철 맞은 마늘, 양파, 마늘종 등에 붓기만 하면 되는 샘표 장아찌 간장, 온 가족이 가볍게 별미로 즐기기 좋은 비빔면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소면과 비빔장 세트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샘표는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해 안전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