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 공동정책포럼 개최

  • 박현아
  • 발행 2025-07-10 10:28
10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려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7월 10일(목) ‘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공동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동환 포티투마루(42MARU)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 생존의 조건’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신기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업 혁신과 인력 수요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 이해력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시대 제조업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디지털 협업 기반 교육의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김상호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직무능력연구센터장은 ‘NCS 기반 직무별 AI 영향도 및 변화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상호 센터장은 직무 유형별 인공지능(AI) 영향력의 차이를 분석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윤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적자원개발의 기회와 우려, 그리고 과제: AI 활용 경험자의 인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디지털 격차 최소화 제도 등 실천 과제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AI 시대 인재상과 대응 전략: 과학기술 인력 수요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상 변화를 분석하고, 정부의 정책 변화 대응력 제고 등 여러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금득규 유한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승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기반팀장, 이우영 고용노동부 기업훈련지원과장, 노용식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부장,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SK텔레콤 윤소겸 박사, 한유진 숙명여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최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과학기술의 발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삶과 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이 도출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산업과 고용 구조 변화 속에서 양 기관이 새로운 인재 양성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며 미래 인재 개발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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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