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의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박민경/연출 한철수/제작 삼화네트웍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임수향은 겉으로는 안하무인 진상 재벌 딸이지만, 15년 전 일어난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하는 반전의 인물로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갖춘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당당한 외면과 숨겨진 슬픔을 동시에 발현하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임수향은 바비인형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카리스마, 그리고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등 세 가지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임수향이 맡은 모석희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인다.
임수향은 전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강미래 역을 맡아 탄탄하고 진정성 가득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우아한 가(家)’ 에서 임수향은 180도 연기 변신에 나설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돈은 없어도 근성은 최고인 진국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미스테리 멜로드라마.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과 거대한 기업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2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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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