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12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Hype bo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6위와 93위에 랭크됐다. ‘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25위에 자리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데뷔 앨범 ‘New Jeans’는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24위를 기록했다. ‘히트시커스 앨범’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00위권 진입 기록이 없거나 빌보드 지정 6개 차트 톱10에 오른 기록이 없는 ‘신예’ 아티스트의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로, 이 차트에 12주 연속 차트인함으로써 뉴진스는 주목받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뉴진스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데뷔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을 달성하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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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