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첫 단독 예능 ‘뉴진스 코드 in 부산’ 성공적 마무리…부산의 다양한 매력 소개!
뉴진스(NewJeans)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7일 방송된 SBS ‘뉴진스 코드 in 부산’에서 하니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부터 감동으로 가득했던 드론쇼 감상까지 부산의 여러 여행지에서 먹고 즐기고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저장했다.
다도 체험을 한 뉴진스는 칼라만시 차를 마신 사람을 찾는 라이어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중간 2명의 라이어가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는 시간에 다섯 멤버 모두가 자신이 라이어라고 생각하는 엉뚱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재개된 게임에서 라이어 민지와 하니가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이들은 “이것이 팀워크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전포공구길로 향한 뉴진스는 1시간 동안 물건을 구매해 무게 722g을 맞추는 미션을 진행했다. 계획파 민지, 혜인과 행동파 하니, 다니엘, 해린으로 팀이 나뉘었고, 이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쇼핑을 즐겼다. 이번 미션의 승리는 민지와 혜인에게 돌아갔고, 두 사람은 촬영일 기준으로 생일을 앞둔 하니에게 오리 모양 초를 선물하며 즉석 생일 파티를 열었다.
뉴진스에게 준비된 마지막 만찬은 조개구이와 다양한 해산물 요리였다. 이들은 야무진 먹방을 펼친 뒤 배지 획득을 건 ‘딸기 게임’을 하면서 불꽃튀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해린이 배지 8개를 받아 최종 1등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서로 획득한 배지를 조합해 ‘뉴진스 코드 인 부산’이라는 글자 암호를 풀었고, 1등 선물인 요트투어를 즐기러 갔다. 해린은 “여러분이 배지를 모아 주었기 때문에 같이 (요트를) 타겠다”라고 말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요트를 탄 멤버들은 “꿈꾸는 것 같다”라며 데뷔 활동부터 부산 여행까지의 속마음을 드러낸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광안대교 전광판에 새겨진 환영 문구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를 보면서 환호성을 지르는 등 마지막까지 부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진스는 데뷔 약 3개월 만에 단독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할 정도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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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