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후레이크의 조화, 7인치 ‘우노 피자’ 라인업 강화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조리 특화, 4월 여의도 벚꽃축제서도 만나볼 수 있어
오뚜기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UNO) 페퍼로니피자’를 출시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31.1% 성장했다. 오뚜기는 2016년 5월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형태 다양화 및 메뉴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 중 7인치의 1인용 피자인 ‘우노 피자’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2019년 선보인 제품으로,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우노 페퍼로니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매콤한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간단한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도우는 수분을 품은 생(生) 이스트로 반죽했으며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사이즈로,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 한층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우노 피자는 기존에 선보인 ‘불고기’, ‘콤비네이션’을 포함해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의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벚꽃축제’ 푸드트럭존에 위치한 ‘뚜기트럭’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지난해 6월 기준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5년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피자는 총 7개 라인, 19개 품목으로, 원형 피자에서부터 사각 피자, 떠먹는 컵피자, 1인용 피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1억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액은 27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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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