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하려는 공공 및 민간 기업 집중 공략
브레인즈컴퍼니는 통합로그관리 소프트웨어 ‘Zenius Logmanager(제니우스 로그매니저)’가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 4곳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11일에 밝혔다.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이기종의 다양한 장비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수집 및 분석해, 로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그간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가비아클라우드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카카오i클라우드, 삼성클라우드와 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PoC(Proof of Concept) 과정 및 실제 레퍼런스를 거쳐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시스템 운영이 검증된 제품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도 성능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162만 EPS(Event Per Second)의 인덱싱과 1TB에 0.02초 이내 검색으로 실시간 로그 수집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로그에 대한 위·변조 감시 기능 또한 제공한다.
특히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이 탁월하다. 수집부터 저장, 폐기까지의 자동화된 로그 라이프 사이클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다. HTML5 기반 반응형 웹 환경을 지원하며, 26종의 차트 및 컴포넌트 등 사용자 중심의 대시보드와 편리한 보고서 기능도 제공한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 및 민간 고객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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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