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가 보험금 지급 자동화 솔루션 ‘이노클레임(InnoClaim)’을 도입한 NH농협생명 ‘보험금 심사·자동화 시스템’의 구축 완료 소식을 15일 전했다.

이노클레임은 특허(특허명: BRMS 기반 보험금 자동 산출 장치, 등록번호: 10-2113871) 기술이 적용된 이노룰스의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노클레임을 도입한 시스템 구축은 보험상품의 기준정보 관리로 복잡한 보상(Claim) 업무를 자동화해 보험금을 쉽고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다.

이노룰스는 NH농협생명에서 기존에 분리해 관리하던 상품정보와 사고보장규칙을 통합해 이노클레임 기반의 관리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NH농협생명은 사고보장규칙 체계 관리와 보험금 자동산출로 다각적인 손해율 분석,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보험 심사업무에 획기적인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

NH농협생명은 보험금 심사·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사고지급 심사자 역량 강화 △IT 민첩성 확보 등 사고지급 업무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이노클레임은 이노룰스가 다수 보험 프로젝트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 표준 보상기준 모델을 만든 보험업에 특화된 DX 자동화 솔루션”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이노클레임의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에 기반한 만큼 NH농협생명의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딩 과정을 최소화한 로우코드 소프트웨어(Low Code Software) DX 자동화 솔루션인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이노클레임 외에도 △이노룰스(InnoRules)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이노피엘엠(InnoPLM) △이노엠유에스(InnoMUS) 등으로 대표된다. 제품군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 종사자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도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