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평소 야구 실력 못지 않은 입담과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있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 줘 왔는데, 라디오 프로그램의 출연을 결정한 건 '용감한 라디오'의 DJ 송진우와 고등학교 선후배이자 형, 동생 하는 친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황재균은 19일 방송에서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친 소감과 아쉬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할 당시 에피소드와 KBO리그의 핵인싸라 불릴 만큼 인맥이 넓은 비결 등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얼마 전 결혼 1주년을 맞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라디오 '송진우의 용감한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 MHz)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고 있으며, 배우 송진우가 DJ로 진행을 맡고 있다.[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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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