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MBC라디오 '여성시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해마다 4억여원의 난방비를 지원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18년간 개인 4,378세대, 사회복지시설 1,468개소에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개인 520세대에 각 50만원, 사회복지시설 105개소에 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난방비' 특집 생방송에서는 가수 이한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용기와 희망을 노래하는 이한철의 목소리에 건반과 퍼커션 반주가 더해져 특집 방송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난방비를 지원받는 이들의 생생한 현장음도 생방송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하늘소망복지센터’를 취재한 신수임 리포터가 출연해 ‘사랑의 난방비'의 온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어려울수록 서로 더 나누고 돕는 이들의 사연이 사랑의 난방비 특집 방송을 더욱 따뜻하게 데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의 난방비 사업을 지속 후원해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제고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라디오 표준FM(수도권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사진 제공= MBC라디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