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보는 사람까지 심장 떨리게 하는 비밀연애!

  • 박현아
  • 발행 2023-12-29 13:57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심장 떨리는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6일(수)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서 차은우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저주를 풀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즐기는 진서원의 또 다른 모습 보여주며 흥미를 더했다.


서원은 밤늦게까지 애칭을 정하며 해나와 간질거리는 전화 통화를 이어 나갔다. 그는 해나의 새로운 이름을 “해동동 할까요? 동동거리면서 가는 게 귀여웠거든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서원은 해나에게 몰래 쪽지를 주고, 손을 잡고, 체육관에 뜬 무지개를 보여주는 등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집 데이트를 즐기며 “생각해 보니까 여기는 학교가 아니잖아요. 그럼 하고 싶은 거 해도 돼요?”라며 분위기를 잡아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극 말미 서원은 자신을 불러낸 이보겸(이현우 분)에게 위협받으며 과거부터 이어진 둘 사이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과거 서원의 모습과 보겸을 의심하기 시작한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가 모인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차은우는 ‘진서원’의 다정함과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해나 한정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서원이 앞으로는 또 어떤 사랑꾼 면모를 보여줄지, 과연 그의 과거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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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