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3월 16일 KBS2 편성 확정

  • 박현아
  • 발행 2024-02-14 12:56

대중가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대한민국 클래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국가대표 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의 역사적인 협연으로 KBS '2024 프리미어' 시리즈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3월 16일 방송될 KBS ’2024 프리미어’ 시리즈 '김호중 The Symphony'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이 최초로 대중 가수 ‘김호중’과의 협연하는 역사적 만남을 선보인다. 김호중은 모두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를 보여줄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호중은 트로트부터 크로스오버, 성악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진정한 ‘올라운더’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장르를 개척하는 새로운 국민 가수이다. 성악으로 노래의 길을 시작한 만큼, 오랜만에 보여주는 ‘테너 김호중’의 웅장한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소년 김호중의 원대한 ‘성악가’의 꿈을 KBS교향악단과 이루며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커다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KBS는 순간 시청률 41.4%를 기록한 ‘2020 한가위 대기획 어게인 나훈아’부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2021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까지,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특집쇼 명가로 자리 잡은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초대형 단독쇼 프로젝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호중 The Symphony’의 무료 티켓은 스타플래닛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5일 오후 5시부터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스타플래닛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BS 2TV ‘김호중 The Symphony’는 2024년 3월 16일 방송 예정이다.[사진 제공= KBS 2TV ‘김호중 The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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