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사이 좋은 덴마크 삼형제 사이를 냉랭하게 갈라놓은 여행 계획이 공개된다.
역대급 비주얼 특집으로 초대된 덴마크 삼형제가 어떤 여행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형제들은 가고 싶은 곳으로 ‘서울대학교’를 뽑아 MC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윌리엄은 “바이킹이 한국에 간다? 그럼 물에 들어가야지”라는 포부를 내비치며 수영, 배, 비행기, 자동차, 기차, 자전거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하겠다고 선언한다.
점점 산으로 가는 여행 계획에 맏형 펠릭스는 시련에 빠진다. 과연 맏형이 동생들의 엉망진창 여행 계획을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여행 계획 내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던 동생들, 율리우스와 윌리엄 듀오는 뜻하지 않은 대립에 직면한다. 상남자 율리우스는 부산 사나이들의 성지 ‘부산’을 사랑둥이 윌리엄은 대표 신혼여행지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한 것. 이에 MC 김준현이 “와 제주도랑 부산이 팽팽한데?”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덴마크 삼형제의 여행지 공방전은 2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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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