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우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인프라 상품인 ‘다우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보안에 강한 문서 플랫폼인 ‘다우싱크’를 신규로 추가 공급한다. 또한 신규 도입 및 이전 도입 시 절차와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도입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우클라우드’는 다이내믹한 워크로드를 위한 탄력적 컴퓨팅을 제공해 비즈니스의 확장과 축소에 따른 IT 인프라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상서버 인프라다. 다우기술의 38년 IT 운영 기술이 축적된 성능·보안·가용성을 보장하는 IT 인프라로, 다우기술의 풍부한 데이터센터 자원과 높은 수준의 IT 운영 기술이 집약돼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인 경제성은 물론, 물리서버의 장점인 성능·보안·가용성을 모두 보장한다. 고객이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용 콘솔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젝트의 중요도, 보안 수준, 트래픽 유형에 따라 신속한 구성이 가능하고,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
‘다우싱크’는 완벽한 백업과 복구를 보장하는 특허기술 기반 클라우드 문서 플랫폼으로,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담기는 문서와 파일을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쉽고 빠른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까지 높여준다.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 보안문제가 더욱 강조되는 점에 집중한 다우기술은 관련된 특허와 기능을 추가하는 등 문서와 파일의 실시간 버전 관리 및 동기화를 통해 백업과 복구를 100% 보장함으로써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침해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김유성 다우기술 IDC본부장은 “클라우드는 IT 인프라를 임대하는 방식의 하나로, IT 인프라를 소유하는 온프레미스 대비 소규모로 시작해 확장할 수 있어 초기투자 부담을 줄여준다”며 “자원을 임대하고 반납하는 측면에서 전통적 방식인 호스팅과 유사하지만 확장성과 가용성을 통해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성능이 보장되는 차별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드의 장점은 비즈니스와 IT 인프라를 연결해 비즈니스 수요에 반응하는 IT인프라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다우싱크에 대해 “38년간 축적된 IT 운영 기술을 보유한 다우기술이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해 공급되는 서비스로, 문서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백업과 복구가 보장된다”며 “IT 보안 전문조직이 없는 중소기업에서도 편리하고 경제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랜섬웨어에 대한 걱정 없이 문서 및 파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다우클라우드’와 ‘다우싱크’,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다우클라우드’·‘다우싱크’ 홈페이지 또는 ‘다우데이터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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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