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 공동평가… 혁신성·연평균 성장률로 높은 평가 받아
3년간 매출 성장률 81.7%, 연평균 성장률 22% 기록하며 500대 고성장 기업 뽑혀
포브스코리아 발표, AI 기술검증과 상업적 잠재력 지닌 ‘2024 대한민국 AI 50’ 선정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1만5000여개 기업 중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순위는 2019년 매출 10만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과 연평균 성장률(CAGR), 직원 채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알에스엔은 총 매출 성장률 81.7%, 연평균 성장률 22%를 기록해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두바이 뷰티 엑스포,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도 참가해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 도메인의 토픽을 한눈에 파악 및 분석 가능한 ‘Lucy Topic’과 생성형 언어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인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해 실제 팩트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한 채팅 기반의 어시스턴트인 ‘Lucy TrendGPT’를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한편 알에스엔은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국내 AI 솔루션 기업 753개사 중 기술 검증과 상업적 잠재력을 지닌 AI 솔루션 기업 ‘2024 대한민국 AI 50’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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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