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EAI/BI 시장 확장
다우데이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전 세계 No.1 벤더인 TIBCO와 국내 총판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TIBCO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통합(Integration) △실시간 처리(Event) 그리고 △분석(Analytics)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 여러 대기업이 TIBCO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TIBCO의 대표 제품인 ‘Spotfire’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더 손쉽게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분석하게 해 부서별 내부 업무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등 데이터 탐색과 시각화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업계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TIBCO 전문 컨설팅 업체인 도버이엔씨(대표 연경희)와 협력관계를 맺고 TIBCO 전용 데모환경을 구축 중이며, 이 데모환경을 통해 TIBCO 제품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충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국내 여러 TIBCO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만들기 위한 Partner Business Development Program과 Partner Benefit Promotion을 준비 중이라고 다우데이타는 밝혔다.
다우데이타 김대영 팀장은 “Tibco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며, 기존 고객의 안정적인 지원과 확장에 최우선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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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