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끝없는 시련 속 감정폭발 ‘몰입도 상승’

  • 조한열
  • 발행 2019-07-16 11:29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계속해서 시련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영은은 KBS1 저녁 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을 맡아 드라마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있다. 장면 하나하나에 감정 이입이 되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

이영은은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속에서 눈물샘이 마를 날 없이 시련의 아픔을 맞이하고 있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을 시작으로 주상미(이채영)가 오대성(김기리)을 시켜 자신이 일하는 마트의 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라고 오해하게 해 난처한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


더불어 가출했던 서여름(송민재)을 찾고 나서 억누르고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이영은의 앞날에 언제쯤 어둠이 걷히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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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