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공공기술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기업 닥터트루, 신제품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 출시 눈길
설탕 대체 감미료 식품 전문 기업인 닥터트루(Dr.True)는 자사의 브랜드 ‘스윗비아(Sweetvia)’를 통해 신제품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설탕’과 ‘저칼로리’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기반한 인스턴트 커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건강과 맛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당 함유량 0g, 한 포당 열량 30kcal로, 설탕 없이도 완벽한 단맛을 구현했다. 일반 커피믹스 대비 당류는 100% 감소, 칼로리는 41%나 감소시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제품은 100% 브라질 원두를 사용해 일반 커피믹스나 기존 스테비아 커피믹스와 비교해도 뛰어난 풍미를 자랑한다. 동결건조 방식과 질소 포장을 통해 커피의 향과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매 순간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트루의 스윗비아 브랜드는 기존의 외주 개발 방식을 탈피하고, 자체 식품전문연구원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분부터 공정까지 모든 과정이 깊이 연구됐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은 닥터트루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닥터트루 유진실 대표는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가 건강과 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해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맛있는 저당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스윗비아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스윗비아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는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닥터트루는 지난달 27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한 ‘농업 공공기술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기도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기술창업 활성화, 농업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 농업 기술 사업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총 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10팀이 선정됐으며, 닥터트루는 농업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대체 식품에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닥터트루는 이번 수상을 통해 농진원이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컨설팅 및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닥터트루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고,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24년에는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는 유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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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