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데스까’… 일본 영화의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여행을 즐기세요
플래닛월드투어가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뛰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1995년 개봉작 ‘러브 레터, Love Letter’의 촬영지인 오타루에서 1박을 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연기한 여주인공 히로코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 이츠키를 생각하며 설원 속에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외친 영화 속 대사 ‘오겡끼데스까’가 등장한 아름다운 오타루 풍경은 개봉 당시 20대였던 현재 50대 여성들 마음속에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은 곳으로 남아 있다.
홋카이도 최대 도시 삿포로는 메이지 유신을 시작한 일본 제국주가 미국의 도움으로 개척한 신도시였고, 작은 술잔을 뜻하는 오타루는 운하를 개발해 홋카이도와 혼슈를 연결하는 항구 도시로 발전한 곳으로 19세기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플래닛월드투어에서 출시하는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10명 이상의 가족 모임, 친목계 등 소모임을 위해 수시 출발하는 맞춤 여행으로 진행된다.
여행 상품 정보
- 상품명: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 여행경비: 105만원부터
- 관련상품: https://buly.kr/D3dtpyD
- 행사일: 2025년 4월부터 매일 가능
- 포함사항: 호텔 4박, 전용 차량, 인천국제공항 출국 수속, 여행자 보험
- 불포함: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관광지 입장료
- 최소 인원: 10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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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