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카메라, 1억 화소 핫셀블라드 ‘X2D II 100C’ 국내 공식 출시

  • 박현아
  • 발행 2025-08-27 13:33
‘X2D II 100C’, 첨단 정밀 광학기술 탑재한 플래그십 카메라
공식수입원 반도카메라 통해 선보여
반도카메라, 정품 보증·공식 A/S·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으로 차별화된 가치 제공


스웨덴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가 첨단 정밀 광학기술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최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X2D II 100C’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 공식 수입원 반도카메라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 △5축 10스톱 손떨림 보정(IBIS) 기술 △핫셀블라드 내추럴 컬러 솔루션(HNCS) HDR 지원 △새로운 AF-C 모드 등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평가된다.

‘X2D II 100C’의 최대 장점은 1억 화소의 BSI CMOS 센서가 구현하는 초고해상도와 뛰어난 색 재현력이다. 16비트 컬러 지원으로 최대 281조 개의 색상을 표현하며, 15.3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해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변화도 사실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중형 센서에 최적화된 독자적 IBIS 시스템이 ‘X2D II 100C’에 탑재됐다. 최대 5축 10스톱의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정밀하고 선명한 이미지 결과물을 선사한다.

포커싱 성능도 한층 진화했다. 딥러닝 기반 피사체 인식과 LiDAR 센서를 결합해 순간 포착 능력을 강화했다. 또 Phocus Mobile 2와의 연동으로 현장에서 촬영, 편집, 공유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를 지원함으로써 전문 크리에이터들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외관은 새로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매트 코팅을 채택했다. 최적화된 내부 구조는 전작 대비 무게를 7.5% 경량화해 더욱 가벼운 조작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5D 조이스틱 및 사용자 지정 버튼은 빠른 초점 포인트 선택과 직관적인 메뉴 탐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X2D II 100C’를 공급하는 반도카메라는 1999년 설립 이후 25년간 대한민국 사진·영상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기업이다. 현재 핫셀블라드, 라이카, 캐논, ARRI, 브론컬러, 블랙매직디자인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정품 유통·서비스·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핫셀블라드와는 국내 독점 공식 수입원으로서 13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정품 보증과 공식 A/S, 전문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구매를 넘어 프리미엄 가치까지 온전히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신제품 ‘X2D II 100C’는 반도카메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충무로·강남 사옥을 방문하면 전문 인력의 상담과 함께 핫셀블라드의 브랜드 철학까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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